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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중국 남중국해 군사화 경고 “섬 정복 경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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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8. 06. 01. 11:16

미국 국방부는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 문제와 관련해 경고했다.

CNN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미 합동참모본부의 케네스 매켄지 중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인공섬들 중 하나를 폭파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질문하자 “우리가 2차 세계대전에서 고립된 작은 섬들을 정복한 경험이 많다는 건 사실이다. 이는 우리가 이전에 수행한 미군의 핵심 역량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켄지 중장은 미군이 남중국해 지역에서 미국과 동맹국의 이익을 보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은 뒤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국제법이 허용하고 있는 자유의 항해 작전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분명히 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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