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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이 참가하여 직접 만든 창작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자율자동차 부문(경주 부문) 대상은 홍익대학교 Musk팀이 차지했다. 영대학교 Tuning-X팀은 전기자동차 부문(경주 부문) 대상을, YOGYAKARTA STATE UNIVERSITY(인도네시아) GARUDA UNY RACING TEAM은 하이브리드자동차 부문(경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인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뜻 깊은 자리였다”며 “공단은 첨단자동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