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노후 자금 고민하던 때 1등 당첨" /연금복권 당첨번호, 연금복권, 사진=나눔로또
356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56회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 8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업무상 일이 잘 풀려 그 기분으로 며칠 전 연금복권을 샀는데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노후 자금으로 고민하던 때에 복권 당첨의 행운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물음에 "특별한 전략은 없다. 평소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사며 연금복권은 5년 전부터 종종 구매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