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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차협회, ‘제3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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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승인 : 2018. 05. 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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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오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한다.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차의 경제성과 전기차 시장 안착·확대를 위한 과제, 주요 브랜드의 전기차 전략,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를 주제로 디젤 엔진의 신기술,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관리제도(RDE), 타국 현황과 함께 미래를 전망했으며 2회 포럼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과 향후 전망에 대해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발표·토론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우영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며 선우명호 교수의 EV 시장 현황 소개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엘마 호크가이거 BMW 전무가 ‘미래를 위한 준비: BMW 그룹의 EV 전략’을, 유타카 사나다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이 ‘전기차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를, 김명환 엘지화학 사장이 ‘다가오는 전기차(EV)의 시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정우영 한국수입차협회 회장은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AIDA는 국내 업계·소비자들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해하고 향후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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