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패밀리룩으로 멋진 나들이 패션 완성!

가족과 친밀감 강화하고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할 수 있는 패밀리룩 '인기'

포래즈 미니미라인 화보 이미지./제공=제로투세븐

포근해진 날씨에 가족 단위 외출이 잦아지고 있는 요즘, 부모와 아이가 같은 스타일로 차려입는 패밀리룩이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는 캐릭터가 디자인된 아동복을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성인복과 같은 디자인에 사이즈만 줄인 ‘미니미룩(Mini-me look)’으로 패션 감각을 드러내거나 다른 디자인이지만 컬러나 아이템을 통일한 ‘시밀러 룩’으로 연출하기도 한다. 제로투세븐은 개성도 살리고 가족 간 유대감도 깊어지는 트렌디한 패밀리룩을 제안한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함이 돋보이는 엄마와 딸의 ‘원피스 커플룩’

가족이 함께 입는 패밀리룩 중에서도 엄마와 딸의 ‘모녀 커플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딸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 엄마들은 자녀와 같은 스타일링을 하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기도 한다. 특히 단벌로도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할 수 있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활동성을 높여 주는 원피스 커플룩이 대세다.

포래즈 미니미라인의 대표 제품인 ‘플레이드 마망앤(&)쁘띠 원피스’는 면 소재를 적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입체적이고 큼직한 스퀘어 패턴의 디자인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소매와 밑단의 프릴 디테일은 엄마와 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유 있는 루즈핏으로 제작돼 트렌디한 감각은 살려주고,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다. 가디건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멋스러운 모녀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제로투세븐의 포래즈 ‘미니미라인’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련된 패밀리룩이다. 아동복 특유의 그래픽이나 캐릭터 디자인을 벗어나 기하학적인 패턴과 심플한 스타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고려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휴가지에서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연출하는 ‘컴포터블 패밀리룩’

5월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를 앞두고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녀를 데리고 떠나는 휴가에는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챙길 수 있는 가볍고 편안한 캐주얼룩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심플한 디자인의 나시 혹은 티셔츠에 와이드핏의 팬츠만 갖추어도 발랄한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포래즈 ‘타탄 끈나시 상하복’은 엄마 의류로 출시한 ‘마망 프릴 티셔츠’, ‘타탄 마미 팬츠’와 함께 패밀리룩으로 코디하기 좋다. ‘타탄 끈나시 상하복’은 변형 스트라이프 프린트가 돋보이는 끈나시와 와이프 핏 팬츠가 세트로 구성된 아이템이다. 통풍이 잘되는 얇은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패션의 기본 아이템 티셔츠와 데님으로 연출하는 ‘멋스러운 패밀리룩’

패밀리룩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이 데님과 티셔츠를 활용한 캐주얼 룩이다. 데님과 깔끔한 화이트셔츠를 매치하거나 베이직한 체크 또는 도트 패턴이 적용된 아이템을 함께 착용하면 귀여운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의 ‘쿨데님스판반바지’는 무릎 기장으로 제작돼 봄부터 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 엉덩이 포켓 부분의 알로 캐릭터가 귀엽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고려해 얇고 잘 늘어나는 스판 데님 소재를 사용했다.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데님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귀여운 미니 데님 스커트를 활용해보자.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alfonso)의 ‘큐티제이데님스커트’는 밑단 올 풀림 디테일이 포인트다. 허리 부분이 밴딩으로 처리돼 입고 벗기 쉬우며, 가볍고 부드러운 스판 소재로 만들어 아이들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모자와 신발로 스타일 업(UP), ‘원 포인트 패밀리룩’

똑같은 옷으로 맞춰 입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신발·모자·가방 등 포인트 아이템을 하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모자, 신발을 함께 매치해 한층 세련된 패밀리룩을 연출해보자.

알로앤루 ‘와이드챙밀짚모자’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밀짚 소재 모자로, 네이비 컬러의 리본테이프 장식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엄마, 아빠도 같은 소재의 모자를 착용해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같은 듯 다른 느낌의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주고, 가벼우면서도 통풍이 잘돼 야외활동에도 제격이다. 알퐁소 ‘허클베리샌들’은 여름철 신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버클 스트랩 디테일을 적용해 트렌디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벨크로 여밈 디자인으로 착화가 간편하며, 딱딱하지 않아 맨발로 신어도 편안하다. 아이보리·네이버·실버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골라 신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패밀리룩은 가족끼리 친밀감을 높여주고,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포래즈 미니미라인은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동일한 디자인의 아이템, 소재나 패턴만 통일한 원 포인트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여 가족의 취향과 개성을 담은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