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주민 평생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등 7개 기관 선정·운영 … 경력단절여성·장애아 등 대상

서울 마포구는 주민에게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7개 기관을 선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맑음터 단기 거주시설 등이다.

중부여성발전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등 ‘경력단절여성 평생직장을 위한 협동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립망원청소년 문화센터는 ‘청소년 업사이클링 문화확산-플라스틱레볼류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마포구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진로고민을 하는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웰다잉(Well dying) 교육을 실시한다.

맑음터 단기 거주시설은 성인 여성 지적·발달장애인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연극 활동 프로그램인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및 수강에 관한 세부사항은 구 교육청소년과(전화 : 3153-89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