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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이현호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부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장, 한국인삼협회장, 인삼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유통센터는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돼 하루 제품 가공량 기준 2톤 이상을 출하할 수 있는 최신 인삼가공시설을 갖추게 됐다.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계약재배를 통해 매년 늘어나는 수매를 뒷받침하고, 자체 명품 브랜드화로 판로를 개척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조병돈 시장은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기동부인삼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3년간 총 29억 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올해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판매·홍보관 조성에 22억 원을 추가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수확량이 늘어나는 인삼과 홍삼 가공품은 물론, 이천 산수유까지 접목·육성하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