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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생산 공장은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충북 진천에 위치한다.
바커는 2010년부터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을 2012년부터는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을 기존 진천 공장에서 생산해 왔다. 기존 진천 공장을 신규 공장으로 이전해 바커는 생산량을 크게 증대해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 실리콘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바커가 이번 신규 공장에 투자한 금액은 1500만 유로에 달한다.
준공식에서 크리스티안 하르텔 바커 그룹 아시아 지역 총괄 회장은 “진천 실리콘 신공장 건설은 바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는 바커의 의지를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커는 진천에서 2010년부터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을, 2012년부터는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을 생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