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전국 50여곳의 지자체를 비롯해 정부부처와 기업들이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귀농여건 △우수정착사례 △귀농지원 시책 등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며,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례 설명 및 상담도 실시한다.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서, 로컬푸드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과 전국 어디서나 2~3시간 내 접근 가능한 지리적 이점 등을 소개한다.
또 귀농인 창업자금 지원, 도시농부교실,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 등 시책과, 서울 등 도시민 대상으로 농촌체험 등 현장교류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새종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은 “면적의 80%가 농촌임을 적극 홍보해 많은 도시민이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