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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토스 대표, 정보통신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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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4. 20. 14:20

이승건 토스 대표/제공 = 비바리퍼블리카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제 63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이승건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통신 발전 정부포상은 정보 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대표는 최초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를 개발함으로써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 간편 송금 서비스 최초 개발 및 핀테크 산업 발전 토대 마련 △ (사) 한국 핀테크 산업 협회 출범 및 초대회장 역임 등 산업 제도 개선 노력 △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한국 최초 등재 등의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고 비바리퍼블리카는 설명했다.

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고 어렵게 느끼는 금융을 가깝고 간편하게, 안전하게 바꾸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보람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토스를 함께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모든 팀원들과 함께 더 큰 금융 혁신을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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