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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 위한 교육패키지 진행

중견련,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 위한 교육패키지 진행

기사승인 2018. 04. 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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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25일까지 ‘Young CEO를 위한 연간 교육 패키지’ 신청 접수
혁신성장 프리미엄, 얼리 버드 CEO 포럼, Young CEO 네트워크 등 3개 과정으로 구성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차세대 중견기업의 리더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중견기업 Young CEO를 위한 연간 교육 패키지’를 출범, 이번달 25일까지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견기업 핵심 성장 전략 수립 및 추진, 경영 노하우 전반을 포괄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혁신성장 프리미엄, 얼리 버드 CEO 포럼, Young CEO 네트워크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중견련 관계자는 “구체적인 문제 해결형 교육과 함께 국내외 우수기업 탐방과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차세대 리더들의 통찰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혁신성장 프리미엄’ 과정은 기업 맞춤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이다.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8대 과제를 선정하고, 기업 진단·실전 사례를 토대로 기업별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9월부터 매주 1회, 8주 간 진행된다.

올해 2기를 맞는 ‘얼리 버드 CEO 포럼’ 과정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장수기업 경영전략’, ‘경영의 본질과 혁신’, ‘HR 위기극복’,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주요 경영 이슈에 관한 전문가 강의·워크숍·우수 장수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달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Young CEO 네트워크’는 독일·일본·미국·중국 등 해외 중견기업 강국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장수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 기회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5~11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은 2014년부터 정치·학계·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제공해 왔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주역은 중견기업과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라며 “기업가 정신을 갖춰 큰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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