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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엄마와 함께 영아 책놀이’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임신·출산·자녀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언어·문화차이에서 오는 소외감 등 생활의 어려운 부분을 상호간 정서적 지지와 돌봄 상담 등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이해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하여 가족 및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겼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교육이다. 센터는 앞으로 읍·면,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앙금플라워떡케익, 정리수납전문가 등 다양한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