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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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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04. 01. 09:04

[보도사진] 롯데홈쇼핑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왼쪽)과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 부문장이 지난달 2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진행한 제주연구원과 제주 농업·농촌 자원의 활용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식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연구원과 제주 농업·농촌 자원의 활용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 특산물 판로 확대 △제주 농업·농촌 관광자원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 등으로 롯데홈쇼핑은 올해 안에 제주도 특산물 150품목을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 론칭하고, 감귤농장·목장체험 등 제주도 체험 및 관광상품을 제주연구원과 협업해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제주도 지역 우수 특산물 판로 개척으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 산하연구기관인 제주연구원은 제주도의 지역 발전과 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제도 개선 등에 관해 연구 조사하는 기관으로, 1997년에 설립됐다. 현재 제주도 지역 우수 제품의 유통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주요 관광지에 전략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롯데홈쇼핑과 업무 협약으로 온라인몰 입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롯데홈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판매채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제주 특산물 판로 확대와 여행상품 개발에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롯데홈쇼핑이 제주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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