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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우수 중견기업 온라인 열전’ 연재 시작

중견련, ‘우수 중견기업 온라인 열전’ 연재 시작

기사승인 2018. 03.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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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첫 열전 주인공 ‘신성이엔지’
홈페이지·앱 등 연재 바탕으로 연말 단행본 계획
중견기업 열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진행하는 ‘중견기업 열전’의 홍보 포스터./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확산을 위한 실제 사례가 소개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중견기업에 대한 바람직한 성장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중견기업 열전’의 온라인 연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재는 우수 중견기업의 성공 사례 및 중견기업인의 경영 철학, 역경 극복 노하우 등에 대해 다루며 인터뷰·현장 르포·편지 등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13일 첫 연재를 시작한 ‘열전’은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이엔지’다. 이 회사는 1997년 설립되어 2007년에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지 10년 만에 세계 최고 고효율 태양전지를 자체 개발하며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한국경제 발전의 토대를 이룬 중견기업의 ‘진짜’ 역할, 성공신화를 달성한 기업가정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견련 홈페이지·뉴스레터·애플리케이션 등의 온라인 채널의 연재와 함께 연말 단행본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 열전은 중견련 홈페이지·앱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견련은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채용 박람회’ 등 중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여론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3월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의 론칭과 함께 언론 홍보·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01개 기업이 172건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 중견기업 홍보 담당자 협의체인 ‘중견기업 홍보 협력 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다.

강승룡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과거·현재의 활약상과 향후 우리 경제에서 차지할 가치·잠재력에 비해 중견기업의 인지도는 여전히 높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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