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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클렌징으로 피부 속 미세먼지 찌꺼기 제거하기

폼클렌징으로 피부 속 미세먼지 찌꺼기 제거하기

기사승인 2018. 03.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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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봄이 오는 환절기는 미세먼지, 꽃샘 추위 등 다양한 외부 요인들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피부를 자극하고 예민하게 만드는 다양한 원인들의 근본 문제를 서둘러 해결해야만 한다.



모공 속에 들어간 미세먼지는 일반 클렌징폼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 모공 속 찌꺼기와 미세먼지가 뒤엉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전에 클렌징의 방법을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한다. 강한 세정력의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수분까지 씻겨져 피부가 당기고 쉽게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피부에 촉촉함과 영양은 그대로 두면서 모공 속 노폐물과 미세먼지 찌꺼기만 흡착해 제거하는 미세먼지클렌징의 방법과 종류를 알아보자.



미세먼지에 반응하는 피부 트러블

피부 자체에 방어력이 많이 약해져 쉽게 붉어지고 따갑다면 이미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 대기에 그대로 노출되는 피부는 미세먼지나 각종 오염물질이 그대로 흡수되고 겉 피부와 모공에 달라붙어 얼굴이 가렵고 울긋불긋 붉어지게 된다. 오염물질이 일정 시간 모공 속에 남아 있으면, 피지선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 염증성 질환인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생긴다. 이럴 때일수록 세안을 꼼꼼히 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유해성분으로부터 오는 피부 트러블을 즉각적으로 잠 재우는 약산성클렌징을 이용한 폼클렌징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 때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일수록 올바른 클렌징폼, 폼클렌징 사용법이 필요하다. 대게 여러 단계의 클렌징을 거치는데,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는 세안 시간을 최소화 해야 하며 자극이 적은 약산성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을 하지 않는 여성이나 남성의 경우 물 세안만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때도 피부에 미세먼지나 노폐물이 남아 여드름이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꼼꼼한 세안을 하면서 약산성클렌저인 미네랄 레디언스 클렌징 젤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와 비슷한 산도를 맞출 수 있어 피부 트러블 관리에 도움을 준다.



계절별로 제형·텍스처 고려해 사용 

계절별로 제형이나 텍스처 성분을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클렌징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을 겨울에는 각질제거를 중심으로 두는 클렌징 제품, 봄 여름에는 피지제거, 수분막형성에 중점을 두는 클렌징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미세먼지 폼클렌징으로 잘 알려진 아하바 ‘서울클렌징’은 사해 미네랄 ‘오스모터’ 성분과 피부방어 ‘폴루스탑’ 특허성분인 ‘오스모가드’가 함유돼 있어 미세한 입자가 모공 속에 남아있는 노폐물, 피지, 미세먼지까지도 말끔하게 씻어낸다. 피부를 과도하게 세정하는 기능이 아닌 피부에 미세먼지는 흡착해 제거하고 피부에 수분보호막을 남기는 클렌징젤 제형이기 때문에 세안 후에도 촉촉하고 수분이 충만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아하바 ‘서울클렌징’은 약산성클렌징으로 ‘퓨리파잉 머드마스크’와 1:1 비율로 섞어 마사지하듯 바른 후 세안하면 즉각적으로 피부의 피지와 각질이 잠재워지며, 피부 결이 매끄러워진다. 



한번 올라오기 시작한 트러블은 쉽게 진정되지 않기 때문에 스킨케어 단계도 중요하지만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그에 알맞은 폼클렌징을 찾아 피부 붉은기나 트러블 걱정 없이 봄날 화사한 피부로 가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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