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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는 700개 기업과 2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중국 정부가 주도한 석탄개조사업(메이가이치)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하며,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경동나비엔, 쾌적한 생활환경의 파트너’를 콘셉트로 다양한 생활환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의 원리와 함께 자체 기술력을 이해하기 쉽도록 부스를 구성했으며, 건강한 실내공기를 유지해주는 청정환기 시스템을 전시한다.
B2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출시와 함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온수기 ‘NGW670’를 비롯한 다양한 온수기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통해 온도제어 기술 등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국 국가위생국(NSF)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동사장은 “199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오고 있다”며 “친환경 고효율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파트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