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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3월의 6차산업인 ‘제주사랑농수산 양경월 대표’ 선정

농식품부, 3월의 6차산업인 ‘제주사랑농수산 양경월 대표’ 선정

기사승인 2018. 03. 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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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의 6차산업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 제주사랑농수산 양경월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양경월 대표는 제주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천연 재료를 가공해 500여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직접 재배한 꽃과 지역농가에서 수매한 한라봉 등 다양한 농·특산물로 차(茶)류 및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생산하며 연평균 약 2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제주 향토자원의 실용화 방안을 연구하며 한라봉을 원료로 하는 액상 차(또마차), 화산송이를 활용한 향장품, 식용 국화꽃을 이용한 티백 및 향료 개발에 성공했다.

2010년에는 화장품 유명 업체인 이니스프리에 제품을 납품하며 미국 등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

최봉순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제주사랑농수산은 지역 고유의 자연 환경과 문화적인 특성을 십분 활용해 부가가치 상승을 이끈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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