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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유관기관, ‘발전부문 미세먼지 대책반’ 구성… 대기오염 저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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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3. 05. 09:59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발전 부문 미세먼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석탄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발전부문 미세먼지 대책반은 산업부와 발전사 및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3~6월 동안 운영된다.

대책반은 노후석탄 5기의 봄철 셧다운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 준수 여부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점검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추가 미세먼지 감축 대책 마련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 및 유관기관은 발전부문 미세먼지 대책반을 통해 대기오염경보 발령 상황 및 전력수급 상황 등을 긴밀히 모니터링·공유하며 신속하게 대응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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