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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첫 TV 홈쇼핑 주문액 15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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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8. 02. 28. 11:23

27일 첫 홈쇼핑 방송서 1시간 만에 주문액 15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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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는 TV 홈쇼핑 판매 이미지./제공=윈체
윈체는 28일 첫 TV 홈쇼핑 판매에서 주문액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슈퍼글라스 패키지’가 방송시간 60분 동안 주문액 15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윈체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 강화·유통 채널 다각화 차원에서 홈쇼핑 론칭을 결정했다. 고객들이 편리하게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창호 샘플을 스튜디오에 설치하고, 전국 아파트에 대한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화 문의만으로도 실제에 근사한 견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윈체는 이번 홈쇼핑을 통해 고기능 단열 PVC 창호 ‘슈퍼글라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슈퍼글라스 패키지’는 창호 단열의 핵심인 유리창에 소프트로 이유리·아르곤 가스 충전·최고급 단열 간봉 등 세가지 단열 장치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한 패키지형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윈체의 ‘일원화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윈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창호의 생산부터 사후관리까지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도를 얻었으며, 국내 최장 기간인 12년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뜨거운 인기를 모은 것은 사은 혜택이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윈체 창호의 우수한 제품력과 풍성한 혜택이 맞물려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진우 윈체 B2C영업기획 팀장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 TV 홈쇼핑을 통한 판매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홈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B2C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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