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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결혼 후 형편이 어려워 친정부모를 만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건어물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왕복항공권을 전액 지원해 친정부모를 초청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자리에 초청된 친정 부모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는 4월 29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먼 곳에서 딸과 사위를 만나러 오신 친정부모님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