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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첫 프리미엄 만년필 ‘153 네오 만년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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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8. 02. 19. 08:58

트렌디한 5가지 바디 컬러에 12가지 잉크 카트리지 컬러 호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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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네오 만년필./제공=모나미
모나미는 19일 첫 프리미엄 만년필 ‘153 네오 만년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53 네오 만년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모나미를 상징하는 육각 모양에 고급펜 ‘153 네오’의 디자인을 더해 제품 간 통일성을 부여했다. 바디는 블랑(Blanc), 그레이(Gray)·아쿠아프레시(Aquafresh)·인디고(Indigo)·탄젤로(Tangelo)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일반 만년필 대비 짧은 몸체와 금속 클립을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펜촉은 고급 소재의 닙(F)을 적용했다.

기본 판매 세트는 본 제품 1개와 리필용 블랙 잉크 카트리지 2개, 만년필 컨버터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리필용 잉크 카트리지는 12가지 컬러이며,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했다. 각 컬러 별 5개입 한 세트로 별도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3000원이다.

153 네오 만년필 론칭 기념 패키지도 3000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론칭 패키지는 기본 세트 구성에 10가지 잉크 카트리지가 추가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동일하다.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교보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153 네오 만년필과 병 잉크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만년필을 구매하면 모나미 만년필 병 잉크를, 병 잉크를 구매하면 만년필 컨버터를 증정한다. 또한 만년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는 각인서비스와 선물 봉투도 무료로 제공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손글씨, 캘리그라피 등 필기구를 사용하는 다양한 취미들이 보편화되면서 고급 사양이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모나미는 점차 안목이 높아지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만년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게 됐다”며 “153 네오 만년필이 기록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년필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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