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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결과 방문 판매 832백만원, 직판행사 389백만원으로 1,22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상주시 주요 농특산물인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벌꿀, 천마, 오미자, 잡곡류, 건채류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여 서울 및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홍보 및 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홍보 책자와 안내문을 출향 인사들에게 발송하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 결과 13개 업체로부터 농·특산물 8억3천2백만원 상당을 사전 주문받기도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품질의 상주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