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넷마블·엔씨, 설 연휴 쏟아지는 풍성한 게임 혜택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게임업체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넥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2종의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열혈강호M’에서는 21일까지 설 맞이 이벤트 및 일반관문·정예관문·결투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복주머니’ 아이템을 모으거나 열·혈·강·호 문자를 모아 단어를 완성하면 ‘신기의 혼백’ ‘동료 완성 상자’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온라인게임 ‘천애명월도’에서는 17일과 18일 저녁 7시와 10시에 각각 게임 내에서 ‘해하주 풍등 축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18일까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용 ‘기념일-풍등’ 아이템 10개를 제공하고 이벤트 참여 인증샷 또는 영상과 함께 새해 소망을 적어 ‘멀티미디어’ 게시판에 게재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서버 별 한 명씩을 선정해 실제 소원을 이루어준다.

AxE(액스)에서는 28일까지 ‘콜로세움’과 ‘일일퀘스트’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떡국 재료’를 모으면 골드·승급석·강화보호권·영웅~궁극 장비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설날 선물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설날 선물 상자를 일정 횟수 이상 획득할 때마다 패왕의 축복·루비·강화보호권·전설~궁극 무기 방어구 상자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버히트·HIT·진삼국무쌍: 언리쉬드·도미네이션즈·다크어벤저 3·테일즈런너R·메이플스토리·마비노기 영웅전·바람의나라·버블파이터·테일즈위버·어둠의전설·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카트라이더·엘소드·니드포스피드엣지·트리오브세이비어·서든어택 등도 유저들을 위한 설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넷마블게임즈도 설을 맞이해 인기 모바일 게임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맞이 출석 이벤트를 열고 ‘황금의 탑승펫 연마제’ ‘탑승펫 장비 강화주문서’ 등 탑승펫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증정한다. 또 공용마을 ‘마그나딘’에 등장하는 복주머니를 통해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과 초월의 돌 등 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는 모험/탐험 조합 이벤트와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소환할 수 있는 설날 복주머니 이벤트 등을 14일부터 약 3주 동안 진행한다. 또 일일 미션을 통해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설날 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바일 MMORPG ‘테라M’은 오는 19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재화, 새해 복주머니, 고대주화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미션을 수행하면 영웅 성장 재료상자 등을 제공하는 일일미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이밖에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페이트/그랜드 오더·레이븐·몬스터 길들이기를 비롯해 모바일 턴제 RPG 스톤에이지 및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등도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엔씨소프트도 ‘리니지M’의 설 이벤트를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리니지M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는 설 이벤트 2종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을뿐 아니라 새로운 게임 콘텐츠 ‘아이템 컬렉션’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 리니지M과 달리자!’ 이벤트도 21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리니지M에 접속한 이용자는 우편함에서 다양한 아이템(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조각, 버림받은 자들의 땅 충전석 등)을 받을 수 있다.

새해 복 수집 대소동 이벤트는 28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는 특수 던전 3종(버림받은 자들의 땅·몽환의 섬·고대 정령의 무덤)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복 주머니’를 얻을 수 있는데 이벤트 아이템(큰집의 솥뚜껑·작은집의 뒤집개·우리집 보자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새로운 콘텐츠 ‘아이템 컬렉션’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지정된 아이템을 등록해 캐릭터의 능력치(데미지 리덕션·근/원거리 데미지 등)를 높일 수 있다. 아이템 컬렉션은 70여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