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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AOA 민아, 꽃미모 장착한 철부지 순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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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18. 02. 15. 00:00

'추리의 여왕2' 민아
그룹 AOA의 멤버 민아가 꽃비주얼의 경찰로 ‘추리의 여왕 시즌2’에 합류한다. 
 
민아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에서 ‘철부지 순경’ 신나라로 분해 극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현실적인 사건을 기막힌 추리와 유쾌한 분위기로 풀어내 시즌2의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극 중 권민아가 맡은 ‘신 순경’은 권상우(하완승 역)가 새로 발령 받은 중진경찰서 강력 1팀 소속으로 예쁘고 깜찍한 외모지만 오로지 신상에 관심이 많은 철부지. 특히 서장의 딸이라는 엄청난 신분의 소유자이기에 그녀의 좌충우돌 경찰서 생활기가 더욱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지난 금요일 진행된 ‘추리의 여왕 시즌2’ 브이(V)라이브에선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말에 최강희(유설옥 역)는 “AOA”라고 답변, 권상우는 “우리 드라마에 AOA 멤버가 나와요, 비밀입니다“라고 해 과연 이들과 호흡을 맞출 멤버는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권민아는 그동안 드라마 ‘병원선’,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등 그룹 활동 이외에도 연기 생활을 병행하며 차근히 실력을 키워왔다. 더불어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제작진은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신 순경 역과 잘 어울려 함께 하게 됐다”고 전해 이번 드라마 속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흑기사’ 후속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며 21, 22일에는 시즌1 몰아보기 방영으로 일주일 먼저 안방극장을 찾는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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