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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문경시에 따르면 장보기행사는 12일 문경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3일 점촌시장, 중앙시장, 14일 가은아자개시장에서 진행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현장 점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홍보했다.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성수품을 구입하며 지역물가 점검과 시장 활성화 의견 및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개인특별할인행사가 한시적으로 시행 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별할인판매는 할인율이 5%에서 10%, 개인 구매한도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각 시장의 다양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방안과 소비자들의 행복감과 즐거움 그리고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