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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미애 페이스북 캡처 |
10일 추미애 대표는 페이스북에 "현송월관현악단의 메들리 합창 첫번째 곡이 "J에게" 였습니다 제가 "선곡을 잘했네요 우리 대통령이 바로 J입니다" 라고 했더니 현단장이 빵 터졌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추 대표는 "저의 아재개그에 즉각 반응한 거죠 다음 곡은 "태양의 남쪽" OST "여정"을 불렀는데 잘 아는지 제게 물었습니다 곡마다 호응과 반응을 살피면서 세심함을 보여 강한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송월 단장과 추미애 대표는 지난 8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특별공연을 함께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