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상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기상기후산업 직업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상기업 및 기상기후 유망·민감산업군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전액 국가에서 지원된다.
이 기간 교육과정은 △기상산업 관리자 과정 △날씨경영 비즈니스 활용기법 및 전략 △지상관측장비 점검 및 장애처리 기술 △기상산업 무역실무 기본 개념 및 절차 과정 등 총 9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규모는 각 과정별 20∼35명 수준이며 올해부터 국가직무능력(NCS) 훈련과정을 도입,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원 컨소시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기상산업 민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상산업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