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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홍보 모바일북 ‘광주도시기행’ 제작

광주시, 도시홍보 모바일북 ‘광주도시기행’ 제작

기사승인 2018. 01.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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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명소 이야기에 사진, 정보 링크까지 한번에…광주 도시여행 안내
광주시
‘광주도시기행’ 웹표지 이미지
광주광역시가 도시홍보 모바일북 ‘광주도시기행’을 제작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1913송정역시장 등을 비롯해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여행안내서다.

시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춰 여행자들이 손쉽게 검색하고, SNS를 통해 전달·공유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형 웹북 ‘광주도시기행’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도시기행은 예술과 디자인, 박물관, 역사, 자연, 스포츠, 건축 등 10개의 주제 아래 핵심적인 장소를 꼽고 그 장소에 관한 글과 사진, 정보를 유기적으로 링크해 모바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광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역동적인 예술과 예향으로 지켜온 문화유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웅장한 산과 강, 정의의 역사와 진실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리 등 저마다의 가치와 이야기가 담긴 주요 장소들을 통해 오랜 세월 광주가 품어온 매혹적인 정서와 진면목을 담아냈다.

특히 광주시의 관광·투자유치·우호협력 등 업무 추진 시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광주를 소개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기능도 있다.

‘광주도시기행’은 광주시 홈페이지, e빛고을광주, 광주문화관광포털, 광주시모바일앱,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광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북은 종이책으로도 인쇄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청 홍보관 등에 비치되고, 시의 각종 대내외 행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종천 시 대변인은 “‘광주도시기행’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장소를 고를 수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직접 안내를 받는 느낌으로 광주의 숨겨진 매력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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