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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올해 60개 기업 유치 목표 달성 총력

창녕군, 올해 60개 기업 유치 목표 달성 총력

기사승인 2018. 01.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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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액 1500억원, 일자리창출 1300명 목표
180109(투자유치 상담 장면)
창녕군· 기업체 관계자가 투자유치 상담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올해 기업유치 60개사, 투자 1500억원, 새로운 일자리 창출 1300명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민선 4기 김충식 군수 취임 이후 저렴한 토지가격과 편리한 교통망 등 우수한 지리적 여건의 차별화 전략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7개소를 추가 조성해 현재까지 467개의 기업을 유치해 총 4조1000억원 투자, 1만8000여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창녕군은 △기업 인허가 원스톱처리 및 세제 감면혜택 △1000억원 이상 투자 또는 300명 이상의 근로자 고용 시 100억원의 특별지원금 △신·증설 기업에게는 투자금액 24%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공장부지매입비 50% 무이자 융자 △사원주택 건립시 부지매입비 30% 지원 △전국 최초로 근로자 전입시 세대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창녕 대합권역의 산업단지와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대합IC, 국도5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국비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140만9000㎡ 규모의 영남일반산업단지, 2633세대가 입주할 대합미니복합타운, 7만2000㎡ 규모의 대성하이스코 일반산업단지, 6만8000㎡ 규모의 대지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투자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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