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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비밀정원’, 동화 콘셉트…긍정적인 에너지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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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18. 01. 09. 15:44

오마이걸

 걸그룹 오마이걸이 '비밀정원'의 콘셉트에 대해 밝혔다.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의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메사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마이걸은 "이번 콘셉트는 동화책이다. 앨범안에 보면 동화 작가님께서 '비밀정원'의 노래를 주제로 동화가 일러스트로 담겨져 있다. 타이틀곡 수록곡 앨범 재킷, 퍼포먼스 것들이 어우러져 동화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누구나 자기 가슴속에 소원이 하나씩 있다고 생각한다. 그 소원의 씨앗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나만의 큰 정원이 돼 있다는 희망적인 곡이다.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듣고 오마이걸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리드미컬한 록 기반 트랙위에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를 오마이걸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24피스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어우러져 곡의 감독을 한층 더 높여준다. 또한 비밀정원의 가사를 재해석한 내용과 함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된 동화가 앨범에 수록돼 있어,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이자 위로가 되는 이야기다.


이밖에도 'Love O'clock' 'Butterfly' 'Sixteen' 'Magic' 등 국내외 히트 작가들이 앨범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타이틀곡 '비밀정원'과 함께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오마이걸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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