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신청서 등의 첨부 서류를 구비하고 구 경제기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5인 이상의 중구 소재 법인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기업 수 증가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4개 기업에서 지난 12월 마을기업 중간기관에서 실시한 사전교육을 마친 상태다고 설명했다.
신청 후 구와 마을기업 중간기관의 합동 현지조사를 걸쳐시 심사 및 행정안전부 추천이 끝나면 2월 중 행정안전부의 심사와 지정으로 3월중 약정체결과 관리지원을 받게 된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내년까지 2년간 8000만원의 경제적 지원과 지자체의 여러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사전교육은 최대 2년간 유효하므로 이번 교육수료 기업 뿐 아니라 이전에 사전교육을 이수한 기업에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