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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연말...소외계층 위해 중견기업 회장님들 집합

추워지는 연말...소외계층 위해 중견기업 회장님들 집합

기사승인 2017. 12.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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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장단, 중견련 회장단, 연말 소외계층 대상 ‘밥퍼’ 봉사활동 진행...홀몸 어르신·소외계층에 성금·후원물품 전달
1. 밥퍼 봉사활동
(왼쪽부터)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상무, 박상일 아주산업 대표, 김규태 중견련 전무, 박종원 중견련 경영지원본부장이 18일 서울 동대문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들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손을 모았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8일 서울 동대문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견련 회장단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강호갑 중견련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박상일 아주산업 대표,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상무 등 20여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노숙인 1000여 명에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회장단은 성금 1200만원과 회원사 샘표식품·다이소아성산업이 후원한 샘표소면 1000kg, 다이소행복박스 200개 등 2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중견련은 마포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 가정 100곳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중견기업연구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호갑 회장은 “일찍 찾아온 혹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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