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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0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전국 최고의 도서관도시로 자리매김’

구미시, 40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전국 최고의 도서관도시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17. 12.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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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0만 이상 지자체 대비 열람석수 1위, 장서수 2위
중흥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3
구미시의 40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인 양포동 중흥 새마을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40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을 개관, 인구 40만 이상 지자체대비 열람석수 1위, 장서 수 2위의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양포동 중흥S클래스 에듀힐스 아파트에서 중흥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 묵 구미부시장, 권기만·윤종호·한성희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등 새마을문고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흥S클래스 에듀힐스 아파트는 1220세대, 5000여명이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로 정하정 입주자 대표회장과 천영화 중흥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이 아이들이 책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갖고 개관을 추진했다.

40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된 중흥새마을작은도서관은 113㎡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2000여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묵 구미부시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도시의 명성에 걸맞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흥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으로 구미시에는 총 40개소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돼 도서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취미교실운영, 독서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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