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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이글 그릴 제품의 기능적 강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형 가구를 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자이글 파티’의 특징은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 자이글 그릴과 달리, 원형 적외선 램프와 조리팬에서 벗어나 콤팩트한 사이즈의 직사각형 외관으로 작은 부엌이나 작은 식탁 그 어디에도 잘 어울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리팬 사이즈도 가로. 세로 16cm, 26cm 정도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사이즈를 구현했다. 레드와 블랙의 내열 코팅을 함으로써 내구성도 좋을 뿐 아니라 윤기나는 컬러감으로 주방과 식탁에 놓았을 때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고 먼지 청소, 관리도 더욱 간편해졌다는 것이다.
기능적 특징은 기존 자이글 그릴과 달리 하부에 시즈히터 방식의 열선을 추가해 구이와 전골 등 조리방식에 맞는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화력을 1단에 놓으면 상부 적외선 램프만으로 냄새·연기·기름 튐을 최소화한 구이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화력을 2단에 놓으면 상부 적외선 램프와 하부 열선이 동시에 작동해 고화력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자박자박한 국물이 있는 요리도 할 수 있다. 사각 조리팬도 이에 맞춰 기본 구이팬과 자박자박한 국물요리나 불고기·볶음 요리 등이 가능한 전골팬 2종으로 구성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비혼·딩크족 등으로 1~2인으로 구성된 소형 가구가 증가하고, 간결하고 가벼운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 라이프가 인기를 끌면서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도를 높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작지만 맛과 기능·공간 활용·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알찬 컨셉으로 선보인 ‘자이글 파티’가 소형 가구의 건강한 음식 문화를 책임지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