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
박지헌은 10일 인스타그램에 "15살에 당신을 만나 이제곧 41살 우리. 그 작은 소녀가 이제 다음달이면 여섯아이의 엄마가 되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이를 더 낳겠다는 당신을 세상뿐만아니라 우리 가족조차도 당신을 쉽게 이해할순없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당신이 이루어낸 이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거였는지"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당신이 이룬 그사랑을 이제는 정신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루어낸 그삶속에 나를 불러줘서"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