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공공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기관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50억원을 목표로 ‘부산 사회적기업 지원펀드’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육성·성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도시재생사업 및 사회적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주택보증 지원 △경영·창업·금융·자금조달 등 컨설팅 추진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활용 통한 판촉 지원 △홈페이지 내 홍보관 마련 △‘사회적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 운영 및 주택도시기금 보증 우대 등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의 핵심사업인 주택보증 지원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사회적 주택공급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