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의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 보도블럭을 철거한 후 1~1.5m폭의 유선형 화단을 조성, 각종 야생화와 관목류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다층식(지피+관목+교목) 도시숲을 만드는 작업이이다
이를 위해 오산시는 도비를 포함 모두 5억원의 도시숲 조성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사업계획에 따라 도심권을 하나의 녹지생태 네트워크로 만드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가로화단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사막화 방지, 건전한 가로수 생육환경 조성, 효율적인 빗물관리, 가로경관 개선, 불법 상행위 방지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