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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를 맞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공동 후원하고 있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심사는 여성 건강·주거 환경 개선·생활 편의성 등 여성의 삶을 향상시키는 14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전국 20세 이상 여성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초록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철학으로 엄격한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통과한 고품질의 상품을 판매해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여성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초록마을은 커뮤니티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경영 정책에도 반영시켜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유태환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초록마을은 고객의 성원에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만족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여성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