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대회다.
올해 대회는 ‘창의 아이디어’(청소년 부문·대학생 부문) 부문과 ‘창업 연계 아이디어’(일반창업 부문·글로벌 부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과 권역대회를 통과한 66팀이 경쟁을 통해 총 2억여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고용부와 사회적기업진흥원은 특히 입상자 중 창업의지가 있는 지원자에게는 창업비용, 창업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사전선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정부는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공간, 자금,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