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설비협동조합,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 활성화에 맞손

주차설비협동조합, 도로공사와 MOU 체결

(왼쪽부터)이재한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이 10일 경기 하남 소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주차장 하이패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한)은 10일 경기 하남 소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주차장 하이패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한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주차설비제조사 7개사, 하이패스 제조사 7개사 등이 참석했으며, 주차장 하이패스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원사 및 하이패스 중소제조업체들의 공공조달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한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사인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소비자·기업·환경 등 다방면에 긍정적 영향을 초래하며 기업·사회가 공동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