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우측)와 세윤씨앤에스 이방희 대표(좌측)가 협업중심의 업무포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이거컴퍼니 |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와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프로젝트관리(PMS) 전문기업 세윤씨앤에스(대표 이방희)는 협업중심의 업무포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타이거컴퍼니는 지능형 소셜그룹웨어 티그리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티그리스는 2011년 국내 최초로 그룹웨어의 주요기능인 이메일, 게시판, 전자결재, 커뮤니티, 문서·지식관리 등의 주요기능과 업무용 메신저를 소셜기반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조직기반의 업무협업 소통 플랫폼이다.
소셜그룹웨어 티그리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업무 시스템(PMS, ERP 등)과 소통도구가 통합된 ‘협업 중심의 업무포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여타 기업용 SNS가 팀이나 프로젝트 단위로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티그리스는 기업의 조직도를 기반으로 전사차원의 업무협업과 소통을 지원하는 점이 차별점이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 경쟁력은 조직이 통합관점에서 얼마나 빠르고 유연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지에 달려있다”며 “티그리스는 전사차원의 협업을 활성화시키는 업무포털로서 더욱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그리스는 ‘제15회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비롯해 2016년 GS인증을 획득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의 최대 종합통신사인 텔레콤 말레이사아가 운영하는 마켓플레이스 ‘VADS’에 티그리스를 국내 최초 공식 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