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회적 경제 활동가 양성교육’ 실시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사회적 기업 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동가(해설사) 양성교육(기초과정 2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 교육프로그램 개발 요구에 부응하고 이를 수행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배출하고자 마련됐다.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4주 동안 주 2회(화·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자는 2018년 사회적경제 활동가 심화 양성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제1기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동가로 선발된 16명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