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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허기술은 구이판에 달린 손잡이를 이용해 구이판을 좌우로 움직이고 구이판 밑의 접시까지 슬라이딩처럼 기울일 수 있는 장치에 대한 것이다. 구이판을 120도 가량 상하로 회전할 수 있어 구이판 위의 익한 고기와 음식을 편리하게 접시로 옮겨 먹을 수도 있고, 수평보다 위로 올려 온도를 유지하며 먹을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상하로 수직이동하거나 고정형이던 상부발열 기둥을 폴딩방식으로 접을 수 있어 부피가 대폭 줄어들어 보관할때 매우 용이하다. 이처럼 편리한 기능과 보관상의 이점으로 인해 집이나 식당에서 혼자서 또는 소규모로 구이요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이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혼밥·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조금이라도 번거로움을 줄인 소형 아이디어 가전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자이글은 기존 구이장치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줄 이번 특허기술을 적용한 웰빙 가전 신제품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