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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지혜·경험·사례 담은 교육콘텐츠 발굴

서울시, 50+세대 지혜·경험·사례 담은 교육콘텐츠 발굴

기사승인 2017. 11. 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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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재단 서부·중부캠퍼스 공모 거친 강좌 내년 겨울·정규학기에 반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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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콘텐츠 공모사업을 통해 2017년 여름학기에 개설된 ‘아트&가드닝’과 ‘블로그 운영’ 과정. / 사진=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부캠퍼스와 중부캠퍼스에서 50+세대가 보유한 우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50+세대의 지혜·경험·사례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효성있는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50플러스캠퍼스의 2018년 겨울학기와 정규학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캠퍼스에서는 50+세대의 일·사회참여·문화 활동과 관련된 주제로 17일까지 강좌 개설과 운영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 공모를 접수한다.

캠퍼스 사업 참여자 중 추천을 받아 구성된 50+평가단의 서류심사와 30일에 개최하는 ‘50+피티데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콘텐츠를 선정한다.

중부캠퍼스는 50+세대에 필요한 주제 및 50플러스캠퍼스 3개 학부(인생재설계·커리어 모색·일상기술학부)와 관련된 주제의 강의 콘텐츠를 16일까지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21일)와 2차 콘텐츠 발표경연 심사(24일)를 거쳐 선정된 전원(7~10명)은 2018년 겨울학기 운영 강좌에서 강의를 한다.

겨울학기 강의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된 우수강사 1~3명은 2018년 정규과정 강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세대 스스로가 기획자가 되어 개발한 강의콘텐츠는 50+세대를 위한 체감도 높은 교육자산이자 50+당사자들에겐 자부심과 자존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앞으로 50+세대의 경험과 지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새롭고 실효성있는 교육콘텐츠 발굴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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