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민대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남시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된다.
시민대학은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앞으로도 복지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잠재적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확충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적극 힘써나가길 기대하며, 시민대학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의 적극적인 복지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