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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또 하나 마을 만들기’에 ‘크레디 아그리콜 CIB’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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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10. 15. 16:48

보도사진1 (1)
(첫줄 왼쪽부터) 최광수 경기영업본부장, 안황하 관인농협 조합장, 이경섭 은행장, 오세복 가수, 김종천 포천시장, 쟝 피에르 트리넬 대표, 박광복 이장, 윤충식 포천시의회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범국민 도농 교류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세계최대의 협동조합 금융그룹인 프랑스의 ‘크레디 아그리콜 CIB’가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도농교류를 활성화하는 운동이다.

14일 크레디 아그리콜 CIB 서울지점 쟝 피에르 트리넬 대표는 포천시로부터 외국인 최초로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았으며 직원과 가족 50명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이날 크레디 아그리콜 CIB 직원들은 수확철 일손돕기, 동절기를 대비한 노후주택수리와 함께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으며 서예마을 홍보자료를 다국어(국문, 영문, 중문)로 제작하는 등 마을홍보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예마을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명품농촌마을로 관인농협과 함께 팜스테이 마을로도 조성중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경섭 은행장은 병원에 가기 힘든 고령의 농업인들을 위해 구급함을 지원하는 등 외국기업과 농촌마을의 뜻깊은 인연을 축하했다.

쟝 피에르 트리넬 대표는 “한국의 농협과 함께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살려 농촌마을과의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따.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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