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소셜웨어 티그리스가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공급자로 선정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티그리스 클라우드 80%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티그리스 |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올인원(All-in-one) 지능형 소셜웨어 ‘티그리스(TIGRIS)’를 제공하는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공급자로 선정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티그리스 80%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산업단지내 중소·중견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IT정보화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NIPA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료의 약 70%를 정부에서 내년 11월 30일까지 지원해준다. 티그리스는 여기에 추가 10% 할인을 더해 총 80% 할인된 비용으로 티그리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티그리스는 올인원 지능형 소셜웨어로 조직기반의 업무협업 소통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 상에서 그룹웨어의 주요기능인 이메일, 전자결재, 커뮤니티, 문서·지식관리, 게시판, 메신저 등 본인에게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한 화면에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여타 기업용 SNS가 팀이나 프로젝트 단위로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티그리스는 기업의 조직도를 기반으로 전사차원의 업무협업과 소통을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김범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견·중소기업이 티그리스를 통해 IT경쟁력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보다 스마트하게 혁신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그리스는 2016년 GS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지능형 공공협업서비스(NiCloud) 구축에 참여해 공공부문에서도 사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건에프앤씨, 빌트조명, 엔캣, 홈앤캐피탈 등에 티그리스 클라우드가 도입된 상태다.
한편, IT협업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초로 2013년 태국 1위 생명보험사인 타이생명에 수출된 바 있으며, 작년 베트남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그 사용성을 점차 인정받고 있다.
‘티그리스 클라우드 80% 특별할인 프로모션’과 관련한 상세내용은 티그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