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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은 27일 ‘중견련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온정나눔 전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서울 마포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가정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며, 꾸러미에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잡곡·김·곰탕·반찬류 등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11종의 식료품이 담겨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완화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에는 서울 마포 공덕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복지관에 쌀(200kg 상당)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