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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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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7. 09. 25. 09:54

27~28일 구청광장에서 총 40개 업체 참여 … 추석 맞아 시중보다 최고 20% 저렴
박홍섭 마포구청장.2
박홍섭 마포구청장.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7일과 28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경북 예천·전남 신안·전북 임실과 곡성·충남 청양·강원도 5개 시군 등 총 10개 시군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들은 사과·배, 한과·인삼·더덕·꿀·나물류·젓갈류 등 각종 제수용품과 된장·고추장·청국장 등을 선보인다.

또 지역 특산품으로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순토종 한우와 신안군의 천일염, 임실군의 치즈 등을 홍보하는 별도 부스를 마련한다.
생산자 이력제를 표시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했으며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카드결제 및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다.

추석맞이 고향특산물 직거래 큰잔치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구 지역경제과(전화 : 3153-8563)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아현동 소재 산성교회에서 김·포도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의 우수한 이내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지와 함께 직거래장터가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는 가정에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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