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고용노동부 산하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2017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의’를 통과한 결과다. 공단 측에 따르면 NPS 카페 36.5 협동조합은 공단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공단으로부터 사옥의 일부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초수급자,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14명이 잠실점·대구점·부산점·강남점·전주점 등 5개 지점에서 근무중이다. 수익의 절반 이상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NPS 카페 36.5 협동조합이 일자리 창출에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NPS 카페 36.5 협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